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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검색 결과 : 게시판 1 / 게시물 25 / 3 페이지
  • 그제는부활절이었다. 경북 청도 이서교회에서 부활절 대예배를 드린 후 오후 3시에는 충북 제천에 가서연합예배에 참석하였다. 그리고 월요일에는 울산 극동방송을 방문하였고, 그날 밤에 서울로 돌아왔다.이렇게 먼 길을돌아 다니면서 느낀 소감은 전국적으로'부활절 연등 축제'가 열리고 있다는 점이었다. 이 말이 곡해될 소지도 있겠지만, 어쨌든 내가 본 전국에는 부활절 연등 축제가 열리고 있었다.불교 축제를폄하할 의사는 없다. 내가 말 하려고 하는 점은 기독교의 가장 큰 축제인부활절 행사는교회와 체육관에 꼭꼭 갇혀 있고, 과거에 보지 못했던불교…
  • 한국 사람들은 식사를 할 때젓가락을 주로 이용합니다. 그러나젓가락이 손에 쥐어져 있다는 사실을 잘 느끼지 못합니다.그 정도로 젓가락은 우리 생활의 일부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그러나 서양 사람에게 젓가락을 주면 음식 먹는 일이더딥니다. 그는 지금 음식을 먹는 것인 지, 아니면 젓가락질 하는 법을 배우는 것인 지 혼동이 생깁니다. 젓가락을 던져버리고 싶을 정도로 스트레스가 되기도 합니다.천국에 가는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밥을 먹을 때 젓가락이 필요하듯이 천국에 들어가는 데는 십자가를 지는것이 필수적입니다. 십자가란 바로 정기적으…
  • 모슬렘은 코란에 근거하여, 합법적으로 부인을 네 명까지 둘 수 있다. 핵심 구절인 수라 4:11의 해석에는 여러 논란들이 있지만, 부인들을 공평하게 대우해야 한다는 데는 이견이 없어 보인다. 따라서 남편은 이방 저방을 골고루 옮겨 다니면서 잠을 자야 하는 것이다.나도 여기 저기 네 군데의 집이 있어서 골고루 옮겨 다니면서 잠을 자야 하는 입장에 있다. 모슬렘도 아니고, 그렇다고 내 이름으로 등록된 집도 하나 없는 주제인데, 잘 집은 네 군데나 있으니 행복한 남자이다. 그 중에서 내가 가장 잠을 많이 자는 집은 울산에 있는 관사이다.…
  • 예수께서는열 두 제자를 데리고 다니셨다. 갈릴리에서부터 예루살렘을 오가실 때에도 함께였다. 이렇게 무리지어 다니면서 예수님은 제자들과 3년 동안 고락을 함께 하였다. 이 무리의 모습은 매우 자연스럽고 평온해 보인다. 때로는 밀밭 사이로 함께 지나 갔고, 피곤하면 아무 곳에서나 주저앉아 쉬었다. 그럴 때마다 예수님은 한 마디라도 더 천국 비밀을 가르치려고 입을 여시곤 했다.이렇듯 평온한 시기에는 훈련이나 리더쉽이라는 것이 별로 필요하지 않았다. 그래서 예수님은 가르침에 주력하셨다. 그런데, 사실은 평온할 때에 가르치신 그 진리가 제자…
  • 다윗 왕은 세 번 기름부음을 받았습니다. 첫 번째는 목동 시절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사무엘 선지자를 통하여 베들레헴 들판에서 양을 치던 이새의 아들 다윗을 불러와 그에게 기름을 부으셨습니다(삼상16:13). 두 번째는 유다 사람들이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유다 족속의 왕으로 삼았습니다(삼하 2:4).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이스라엘 모든 장로들이 다윗에게로 와 그에게 기름을 붓고 이스라엘 왕으로 세웠습니다(삼하 5:3). 첫 번째 기름부음을 받을 때 다윗은 순종하는 마음으로 양을 치고 있었고, 그의 모습은 빛이 붉고 눈이 빼어나고 얼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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