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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저희 박물관의 식물원에는 백합향으로 가득합니다.또 계곡의 물소리는 얼마나 우령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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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일 주일정도바쁘신 가운데서도, 비를 맞아가면서 열심히 데크를 만들어 주신 고모네와 삼춘감사합니다.박물관이 더욱 빛나고 아름답게 정돈 되었습니다. 물소리 들으며 잠시 앉아서 묵상할 수도 있고, 커피도 마실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박물관 건립 기념 선물이라 하셨습니다. 감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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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독교 박물관 식물원에 우리나라꽃 무궁화가 활짝 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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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만 보아야 할 것같은 에스골 골짜기의 포도송이들 탐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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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을 꾸밀때도 이 조롱박모양을 사용했다는데 조롱조롱, 대롱대롱 놈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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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독교 박물관 동산에는 들꽃들이 아직도 한창이다. 곧 떠나겠지만 봄부터 계속 지켜주고 있어 고마운 들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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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에 3분의 손님이 오셨습니다. 부부와 부인의 친구분이였는데요 대구에서 귀중한 자료를 들고 어떤 결심을 하신듯 봉투하나를 내 놓으셨습니다. 누런 봉투였습니다. 봉투 겉면에는 '100년이 넘은 성경책입니다. 소중히 간수하세요' 아렇개 적혀 있었습니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소중한 보물을 열었는데 1922년 신약주석(4복음서의 주석)이었습니다. 그 다음 좀 큰 검은색표지의 상장 같은 것이 있었는데 바로 '독립선언서' 였구요.너무 감동이었고너무 큰 선물이었습니다. 이제 이곳 우리 박물관에 오시는 분들이 우리 한국기독교의 역사의 또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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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독교박물관 식물원의 조롱박을 수확했습니다. 이번엔 단단한 것 몇개를 삶고 가르고 파내고 하면서 표주박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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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이 곱게 곱게 물들더니 벌써 후두둑 후두둑 떨어져 버립니다. 박물관 입구의 느티나무가 절경이 였는데 .......식물원의 테이블을 감싸고 있던 단풍나무잎도 많이 떨어지고 산길의 낙엽송도 노랗게 물들며 사정 없이 떨어집니다.박물관에서 정면을 바라보면 그래도 아직은 멋지게 보이지만박물관을 나설려면 왠지 더 머물러야 할 것 같습니다.곧 모든 낙엽이 떨어지고 앙상해지면 하얀 눈이 내려와 덮어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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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마당에 데크를 주기도문교회 이선태 목사님 내외분이 손주 만들어 주셨는데 ......이번엔사랑누리교회 왕성산업개발의 노재복 장로님께서 칠을 해주셨습니다. 이 춥고 바람부는날 윤광석 집사님외 2분이 오셔서 하루 종일 그 넓은 데크를 오전 일찍부터오후 내내 쉬지 않고 열심이, 꼼꼼히, 멋지게 칠하시고 또 칠하시고 수고해주셨습니다. 사랑누리교회 이문범 목사님,.노재복장로님, 윤광석 집사님과 멋진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주님의 축복이 넘치시길 데크를 볼때마다 기도 드리겠습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