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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검색 결과 : 게시판 10 / 게시물 239 / 24 페이지
  • 교회에서 성가 연습을 하다가 가사에 '시랑'이라는 단어가 나오자, 한 대원이‘시랑’이 무어냐고 물었다. 지휘자가 머뭇거리는 것을 눈치챈필자가얼른'팔레스타인에사는늑대와 여우의 중간쯤 되는 야생 동물'이라고답하여 위기(?)를 넘긴 적이 있다.개역한글 성경에는 ‘시랑’이 13번 나온다. 그러나 개역개정판에는 ‘승냥이’만 11번 나오고, 공동번역판에도 ‘승냥이’로 6번 나온다.시편 63편 10절에 나오는 ‘시랑’을 여러 번역판에서 비교해 보면 매우 복잡하다.[개역한글] 시랑의 밥이 되리이다.[개역개정] 승냥이의 먹이가 되리이다[쉬운성경] …
  • 유대인들은 부정한 음식을 배척하고 정결음식을 고집한다. 그들이 먹는 정결 음식을 흔히 ‘코셔’라 하는데, 이는 히브리어 ‘카셔’의 영어식 발음이다. 이 정결 식사법이 유대인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이유는, 이것이 그들로 하여금 늘상 유대인임을 자각하게 해 주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2천년 이상의 유랑생활 가운데서도 종족을 보존시키는 대들보 역할을 해 주었던 것이다. “유대인들이 지키는 코셔 식사법은 레위기에 나오는 정결한 동물과 부정한 동물의 목록에서 출발한다. 그러나, 이 율법이 어떤 원리에 따라 정해졌는지는 알 수 없다. 성경은…
  • 탕자 나귀 (이글은 나귀 사진을 이용하여 구성한 유년주일학교 설교문입니다. 아이들이 홀린듯 조용하게 설교를 들었습니다.파워 포인트로 작성한 사진 15장을맨 아래 "탕자 나귀 게시용"이라는 파일로 수록하였습니다. 용량이 너무 커서 사진을 다소 줄였으나활용하시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마음껏 사용하시고, 결과가 좋으면자유게시판에 평가를 좀 해 주세요. 이런 설교 재료를계속 올려 보겠습니다.참고로 사진 화일을 보시려면, 파일명을 클릭하여바탕화면에 저장한 후 열어야 합니다.)< 출처 : 세계기독교박물관ww…
  • (이스라엘 요드팟에서 쥐엄잎을 따먹고 있는 양과 염소들)일반적으로 아벨이 바친 양은 예수님을 예표하는 제물이었다고 풀이한다.아브라함이 모리아산에서 바친 양도같은 모습이다. 그리고유월절에 희생된 어린 양은 문설주에 뿌릴피까지 제공해 주었으므로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모습으로보기도한다. 예수님을 양으로 표현한 말씀은 신약에도 두 차례 나온다. 세례요한이 예수님을 일컬어 말하기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요 1:29)’이라 했고, ‘보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요1:36)’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비해 예수님은 오히려…
  • (세계기독교박물관 www.segibak.or.kr 성서동물)메추라기(Quail)-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먹었던 고기 - < 성경 > ㅇ 저녁에는 메추라기가 와서 진에 덮이고 아침에는 이슬이 진 주위에 있더니 (출애굽기 16:13)ㅇ 바람이 여호와에게서 나와 바다에서부터 메추라기를 몰아 진영 곁 이쪽 저쪽 곧 진영 사방으로 각기 하룻길 되는 지면 위 두 규빗쯤에 내리게 한지라 백성이 일어나 그 날 종일 종야와 그 이튿날 종일토록 메추라기를 모으니 적게 모은 자도 열 호멜이라 그들이 자기들을 위하여 진영 사면에 펴 두…
  • 우리 목사님이 터키에 다녀 오시더니 바울을 '바울님'으로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필자도 이스라엘보다터키에서 오히려바울을 제대로 만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그 멀고 험난한 길을 걷거나 나귀타고 오간 것을 생각하면 목이 메입니다.렌트카로 10일을 다녔는데도 아직 갈 곳이 남게 되자 나는 우리 아이들에게이렇게 말했습니다. '체구도 작으신 양반이 어지간히 뽈뽈거리고 돌아다녔네.'바울은 터키에만 다닌 것이 아닙니다. 로마, 다메섹(시리아), 그리스, 이스라엘을 여러 차례씩이나 오갔습니다. 때로는 배로, 때로는 나귀로, 때로는 걸어서, 어떤…
  • 입수구리는 입술을 말하는 경상도 사투리이다. 입의 위와 아랫쪽 둘레를 이루는 살로서, 점잖은 한자어로는 口吻(구문), 口脣(구순)이라 한다. 지방에 따라서는 입수와리(제주), 입서리(전남), 입수부리(전북), 입소고리(경남), 입수불(경북), 입쌀(경기), 입수월(강원), 입수(평북), 입숙(황해), 입줄기(함경) 등으로도 불린다. 교회에서 한 할머니에게 '사랑합니다'라고 인사했더니 '입수구리에 발린 말로만 사랑하나?'라고 대답했다. 너무나 솔직하게 표현해 주신 그 할머니 덕분에 오늘은 많은 생각을 해야 했다.입술에 발린 사랑을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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