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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검색 결과 : 게시판 10 / 게시물 220 / 22 페이지
  • <요약> 성경에서 채색옷을 입은 사람은 요셉과 다말이었다. 채색옷은 ‘케토네트 파씸’으로써 ‘소매가 긴 옷’으로 볼 수 있지만, 유대인들은 '줄무늬 옷'으로 본다. 세계기독교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채색옷 (사진과 내용은 세계기독교박물관의 소중한 자산이므로 출처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채색옷’은 성경 2군데에 나온다. 요셉의 채색옷(케토네트 파씸, 창 37:3)과 다말 공주의 채색옷(케토네트 파씸, 삼하 13:18)이다.시스라가 노략한 수놓은 채색옷(체바 리크마, 삿 5:30)도 있으나 그것은 염색한 천 위에…
  •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신 6:4-9)서기관이 양피지에 쓴 쉐마 성경 구절유대인들은 성경 내용을 문자적으로 지키므로 실제로 양피지에 ‘쉐마’ 성경구절(신 6:4~9, 11:13~21)을 써서 문설주에 부착한다. 이 때 양피지를 넣어 부착시키는 통을 ‘메주자’라고 한다. '메주자’는 원래 ‘문설주’라는 뜻이다. 그런데, 쉐마 성경구절을 쓴 양피지와 양피지를 넣는 길쭉한 통도 각각 ‘메주자’라고 부르는데, 그 이…
  •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신 6:4-9) 통곡의 벽 광장 성인식에서 경문을 차고 즐거워하고 있는 유대인들의 모습 유대인들은 경문을 볼 때마다 하나님의 율법을 지켜야 한다는 것과 애굽에서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신 그분을 기억한다. 경문은 유대인들의 신앙과 헌신을 상징하므로 이마에 경문을 차면서 지적인 충성을 결심한다. 그리고 팔뚝에 경문을 찰 때에는 힘과 능력을 다해 하나님만 섬기겠다고 다짐한다. 유대인이 사…
  • 성서시대의 단위를 현대 단위로 환산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작업이다. 예를 들면 ‘스아’의 경우 요세푸스에 따르면 4.8리터이지만 권위있는 류형기 성서사전은 12.148리터라고 했다. 이에 비해 우리가 통상 사용하는 자료들은 7.2리터로 소개하고 있다. 최고 2.5배 이상 차이가 나는 셈이다. 성서시대의 도량형은 바벨론, 애굽, 히브리, 베니게 단위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고 동일 권역에서도 상업용, 왕실 단위가 따로 있는 경우도 있었다. 성막(성전)에서 사용되던 단위도 또한 위의 단위들과 차이가 있다.세계기독교박물관이 헤브론에서 구한 …
  • 한국인들은 공연단이나 풍물놀이패가 춤을 출 때 손에 들고 있는 작은 손북을 쉽게 머리에 떠올린다. 넘어질 듯 자빠질 듯 춤마당을 돌고 도는 그들의 모습은 언제 보아도 신명이 난다. 한국의 소고는 악기로서보다는 오히려 춤놀이 도구로 사용되기 때문에 크기도 작고 소리도 작다.팔레스타인 유목민들이 사용하는 소고도 한국의 소고와 비슷하다. 오히려 크기가 더 작고 손잡이 막대기도 달려 있다. 다른 점이 있다면 북채 대신에 양쪽에 달린 추를 흔들어 소리를 낸다는 점이다.그러나 유대인들의 소고 ‘도프’는 한국의 소고와 완전히 다른 모습이다. 그…
  • 성경에 나오는 그릇의 종류성경에는 여러 종류의 그릇이 나오며, 크기와 용도에 따라 원어는 각각 다르다. 다음은 신약 성경에 나오는 액체용 그릇들이다.- 포테리온 : 잔, 컵(마 23:25, 마 26:27, 막 7:4, 눅 11:39)- 트뤼블리온 : 접시(마 26:23)- 스큐오스 : 신포도주 그릇(요 19:29), 말(눅 8:16) - 양게이온 : 기름 그릇(마 13:48)- 휘드리아 : 포도주 기적 돌항아리(요 2:6), 물긷는 항아리(요 4:28)구약 성경에는 다양한 광주리들이 나온다.- 쌀 : 떡(창 40:16), 무교전병(…
  • [잠언 16:11] 공평한 간칭과 명칭은 여호와의 것이요 주머니 속의 추돌들(저울추)도 다 그의 지으신 것이니라 [이사야 40:12] 누가 명칭으로 산들을, 간칭으로 작은 산들을 달아 보았으랴 저울은 크게 두 종류로 나뉘어지는데, 영어의 Scale과 Balance가 그것들이다. 성경에 나오는 저울은 모두 밸런싱 기능을 가진 것들인데, 쉽게 말하자면 긴 막대기 중앙에 끈을 매고 양쪽의 밸런스를 맞추는 원리이다. 그 중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이 맞저울인데, 막대기 양쪽 끝에 접시를 하나씩 매달아 이 쪽에는 물건을 올리고 저 쪽에는 추를 …
  • 탈무드는 ‘위대한 연구’라는 뜻이다. 랍비 유다 하 나시는 “모세가 토라에 다 기록하지 못하여 입으로 구전되어 오던 것이 있었는데, 그것이 AD 220년에 기록되어 ‘미쉬나(Mishnah)’라는 책으로 만들어졌다”라고 하였다. 이 구전들은 모세로부터 선지자들을 통해 전해져 오던 것이며(출 4:28), 학사 에스라가 체계적으로 연구를 하였다(느 8:8). 선지자시대가 끝나자 구전은 2인 1조로 구성된 다섯 조의 교사들에 의해 조직적으로 계승되었다. ‘미쉬나’는 자연스럽게 후대 학자들의 연구 교과서가 되었으며, 여기에 주석이 달리기 시…
  •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사람들로부터 ‘쓸개 탄 포도주’를 받았으나 맛만 보시고 마시지는 않으셨다. 그러나 잠시후 십자가에 달리신 후에는 사람들이 준 ‘신 포도주’를 받으셨다. 매우 비슷한 단어와 비슷한 상황으로 보이지만, 내용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먼저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받은 ‘쓸개 탄 포도주’에는 진통 역할을 하는 마취제가 포함되어 있지만, 십자가에 달리신 후 받은 ‘신 포도주’에는 그것이 들어있지 않았다. 쓸개 탄 포도주가 마가복음에서는 ‘몰약을 탄 포도주’로 나오는데, 몰약에는 분명히 마취제가 포함되어 있다(‘정…
  • 토라는 창세기부터 신명기까지의 모세오경(후마쉬)을 말하는데, 사본 하나를 만드는 데 결리는 시간은 보통 1~1.5년이다. 먼저 양이나 염소 가죽의 털을 제거한 후 석회로 문질러 정결 양피지를 만들고, 그 다음에 자격있는 서기관이 4,000개 이상의 엄격한 규칙을 지키면서 천천히 필사한다. 서기관이 필사하지 않은 토라는 회중 앞에서 사용될 수 없다. 토라는 음율을 넣어서 읽는데,서기관들은 이 음율을 모두 외운다.결국 누가 읽더라도 똑 같은 음율로 읽어야 한다는 뜻이다.참고로 회당에서는 토라를 안식일마다 3~5장씩 낭독한다. 토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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