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들은 왜?

6-20. 왜 예배마다 알리야 수가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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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식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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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때 나눠주는 알리야의 수는 때에 따라 다르다. 토요일 오후(Mincha), 월요일, 목요일, 하누카, 부림절, 그리고 금식하는 날에는 세 개의 알리야를 한다. 월삭예배(Rosh Chodesh) 때나 유월절과 초막절 사이의 날들(Chol Ha-moed)에는 네 개의 알리야를 준다. 큰 명절(신년, 유월절, 오순절, 초막절) 때는 항상 다섯 개의 알리야를 준다. 대속죄일에는 여섯 개를 주고 안식일 아침에는 일곱 개를 준다. 
회당에서는 중요한 명절일수록 알리야의 수를 늘리는데, 중요한 명절을 판단하는 기준은 해당 명절을 어겼을 때 받는 벌칙이 무거울수록 중요한 명절로 보면 된다.
성경은 안식일을 지키지 않으면 그 벌칙이 죽음이라고 했기 때문에 안식일에 가장 많은 알리야를 한다. 그리고 대속죄일을 지키지 않으면 유대교에서 파문 당하므로 역시 중요한 명절이 된다. 그러나 다른 큰 명절이나 월삭, 명절 중간일, 하누카, 부림절, 그리고 금식일등은 지키지 않더라도 벌칙이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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