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8. 왜 대제일 예배시 토라 낭독자는 무릎을 꿇고 절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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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과 대속죄일의 무사프(Musaf) 예배 도중에 토라 낭독자는 ‘우리는 왕의 왕 앞에 무릎을 꿇고 엎드려 절합니다’라는 구절을 낭독하면서 실제로 무릎을 꿇고 땅에 이마를 댄다. 일부 회당에서는 이 때 회중도 함께 엎드린다.
이 풍습은 예루살렘 성전에서 제사장들이 매일 했던 일로서, 알레누(Alenu) 기도 중에 “우리는 무릎 꿇고 예배합니다”라는 구절을 낭독하였다.
그러나 성전에서 제사장이 하던 행동을 기독교 교회에서도 따라한다는 것을 알게 된 유대교에서는 그 이후부터 무릎을 꿇거나 엎드리는 자세를 피하고 있다(7-15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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