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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낫 세라(Timnath Ser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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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식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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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낫 세라(Timnath Serah)

- 여호수아와 갈렙이 장사된 곳 -

- 딤낫세라의 뜻 : 나머지 분깃 -


성경구절

ㅇ 곧 여호와의 명령대로 여호수아의 구한 성읍 에브라임 산지 딤낫 세라를 주매 여호수아가 그 성읍을 중건하고 거기 거하였었더라 [여호수아 19장 50절]
ㅇ 이 일 후에 여호와의 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일백 십세에 죽으매 무리가 그를 그의 기업의 경내 딤낫 세라에 장사하였으니 딤낫 세라는 에브라임 산지 가아스산 북이었더라 [여호수아 24장 29~30절]
ㅇ 여호와의 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일백 십세에 죽으매 무리가 그의 기업의 경내 에브라임 산지 가아스산 북 딤낫 헤레스에 장사하였고 [사사기 2장 8~9절]


성지해설

여호수아는 딤낫 세라에 거주하였고(수 19:50), 거기에 장사되었다(수 24:29). 그러나 사사기에서는 딤낫 헤레스로 나오므로(삿 2:9), 아마도 딤낫 헤레스(태양에게 바친 땅)가 가나안 정복이후 딤낫 세라(나머지 분깃)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사마리아 전승에 의하면, 케프르 하리스(Kefr Haris)에 여호수아와 갈렙의 무덤이 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실제로 Hares 동네 입구에는 갈렙의 무덤이 있다. 그리고 마을 중앙 광장 한켠에는 여호수아의 가묘(徦墓)가 있다.
갈렙은 원래 여호수아에게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수 14:12)”라고 구하여 헤브론 땅을 얻었으나, 그의 무덤은 120km나 떨어진 이곳에 있다.


주변환경

하레스는 아랍 동네이며, 에브라임 산지에 있는 자연 부락이다. 동네 인근으로 텔아비브로 내려가는 5번 국도가 2002년에 개통되었지만, 이스라엘의 감시가 심하여 아랍인들의 이용은 자유롭지 못하다.
헤레스에 이방인이 들어오면 아랍인들의 시선이 집중되므로 행동 하나하나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참고사항

갈렙과 여호수아의 무덤을 지나 동네 깊숙이 들어가면 여호수아의 아버지 ‘눈’의 무덤도 볼 수 있다. 이 무덤은 여호수아가 딤낫 세라를 기업으로 받은 후(수 19:50)에 만든 가묘(徦墓)일 가능성이 높다. 왜냐하면 출애굽 당시 20세 이상의 장정들은 광야에서 모두 다 죽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호수아가 가데스 바네아를 칠 때에(수 10:41) 그 부근에 매장해 두었던 아버지 유골을 찾아 왔을 가능성도 있다.

< 출처 : 세계기독교박물관, 성지편 www.segibak.or.kr >  

 

* 위의 내용은 세계기독교박물관(관장 김종식)이 성경 내용과 이스라엘 공식 자료들을 정리하고, 이스라엘에 살면서 수 차례 현장을 방문하여 작성한 것입니다. 교회 교육용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출처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 상업용으로 무단 사용할 경우 법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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