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터키) 원형극장

에베소(Ephesus)의 원형극장

에베소는 원래 항구 도시였으나 바다가 계속 매립되면서 지금은 바다에서 6-7km나 떨어진
내륙이 되어 버렸다. 
로마제국의 행정상, 교통상 중심지이며 아시아 일곱 교회중의 하나가 있었던 에베소는 바울도 
2, 3차 전도 여행시 들렀던 곳이다. 특히 3차 전도 여행시에는 이곳을 전도 본부로 삼았다
(행 19:1-10).

2만 5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에배소의 원형극장.
이 극장은 피온산의 골짜기 안에 자리 잡고 있으며, 대리석 관람석은 반 원형으로 66열이다. 
이 극장은 특히 음향효과가 뛰어나 지금도 무대에서 하는 이야기를 맨 꼭대기 죄석에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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