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고린도(그리스)의 원형극장과 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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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44년에 율리우스 시저에 의하여 재건되어 로마의 이주민들이 정착하였고, 로마 정부의
소재지로서 아가야 지방의 수도가 되었다.
심지어 학문과 문화의 중심지였던 아테네를 능가하면서 로마, 그리스, 유대, 시리아, 이집트
사이의 교통 중추지로서 자리를 잡아갔다.
사진은 많은 유적 가운데 상당히 양호하게 남아있는 고린도 야외극장 자리이다.

"에라스투스"라 새겨진 라틴어의 비문.

에라스투스라는 사람은 자신이 조영관(관직 이름)이 되었다는 것을 감사하는 뜻에서 자신의
비용으로 포장도로를 만들었다 한다.
그는 바울의 친구로서 이방의 유대교인으로 기독교회에 들어온 사람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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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09.02.12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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