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5. 왜 안식일 오후 ‘민하’ 예배의식에서 토라를 읽을까?

     안식일 오후 예배의식에서 공식적으로 토라를 처음 낭독한 사람은 학사 에스라이다. 그는 월요일과 목요일에도 공식적으로 토라를 낭독하였다.

     에스라가 월요일과 목요일에 토라를 공식적으로 읽은 이유는 예루살렘 시장에 장보러 오는 사람들이 그동안 토라 낭독을 제대로 들어 보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이다. 그는 장보러 오는 유대인에게도 토라 낭독을 들어야 하는 의무가 있음을 상기시키면서 이 작업을 시작하였다.

     그후 학사 에스라는 안식일 오후에 열리는 민하(Mincha)에서도 자연스럽게 토라를 낭독하게 되었으며, 이 전통은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 오고 있다. 안식일 오후에도 월요일이나 목요일과 마찬가지로 세 번의 알리야가 있으며, 바 미츠바 또는 바트 미츠바 행사가 이 시간에 열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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