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6. 왜 안식일과 명절에 두 개 이상의 초를 켤까?

     8-15 질문에 덧붙여 설명하자면, 안식일에 켜는 두 개의 초는 성경의 두 구절을 상징한다. 하나는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출 20:8)”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안식일을 지켜 거룩하게 하라(신 5:12)“는 구절이다.

     오랜 세월이 흐르면서 가족 또는 공동체 별로 여러 가지 다른 풍습들이 생겨나기도 했다. 어떤 사람은 일주일의 칠일을 기념하여 또는 예루살렘 성전에 있던 일곱 촛대(메노라)를 기념하여 일곱 개의 초를 켠다. 또 어떤 가정에서는 손자와 손녀를 포함한 가족 수대로 초를 켜기도 한다.

     이와 같이 초를 많이 켜는 풍습은 ‘촛불(빛)을 많이 켜는 것은 안식일의 축복이다’라는 탈무드(Shabbat 23b) 구절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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