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세계기독교박물관 www.segibak.or.kr 성지>                                                                 작성자 : 김종식 관장
요르단은 자동차로 국경 건너는 것이 이집트보다 한결 쉽습니다. 돈과 시간도 덜 들었습니다. 다음 경험담은 제 차의 번호판이 흰색이라서 노란판과 다소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읽으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자동차로 요르단 가기>
우선 여리고쪽 알렌비 검문소에 도착해서 보안검색을 받은후 2킬로쯤 들어가면 다시 검문소가 나오는데, 이곳을 통과하면 넓은 주차장이 나옵니다.
여기서 오른쪽 편으로 가서 주차하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이민국입니다.
이민국에서 출국세를 1인당 149세켈 지불하고, Immigration을 통과합니다.

통과하자마자 창구가 하나 있는데, 여기가 자동차 통관하는 곳입니다. 자동차 서류를 제시하면 컴퓨터에 등록한 후 서류를 하나 줍니다.  그러면 이 건물에서는 용무가 끝났습니다.

주차장에서 차를 몰고 요르단쪽으로 나가면 검문소가 있는데, 여기서 조금 전에 받은 차량 서류를 보여 주고 1킬로 정도 계속 운전해 나가면 요단강과 알렌비다리가 나오고 거기서 조금 전에 받은 자동차 서류를 주면 게이트를 열어 줍니다.

알렌비 다리를 건너면 바로 요르단 군인이 여권을 보자고 하면 보여 주고 수백 미터 계속 가면 요르단 검문소가 나옵니다.
옆에 있는 요르단 경찰사무실에 가서 여권을 제시하면 경찰이 쪽지를 주므로 받아서 게이트에 주면 통과됩니다.

그 후 2킬로미터 정도 운전해 가면 요르단 이민국과 세관 건물이 나오는데, 보초가 있는 곳을 통과한 후 10미터 가서 왼쪽 편으로 주차 합니다.

주차 후 오른쪽 건물이 입국건물 이므로 이곳에서 입국수속을 마치고, 이어서 같은 건물에서 차량 서류를 받는데, 아무 서류도 보자는 소리 않고 그냥 차번호만 적은 쪽지를 건네 주어서 이것을 게이트에 주었더니 요르단 입국이 이루어졌습니다.

입국시 돈은 이스라엘 출국세 1인당 149세겔만 들었습니다.

<요르단 빠져 나오기>
올 때는 페트라와 와디룸을 방문한 후 남쪽 아카바로 왔습니다. 국경에 도착하니 먼저 군인이 검문소에서 여권과 보안검색을 하였습니다. 트렁크를 열어 보더니 여행용구가 지저분해서 곧 가라고 하더군요.

100미터 들어가니 막사가 있는데, 창구에서 출국세 1인당 5디나($7정도)를 내고, 입국시 발급받은 자동차 입장서류를 보자고 했으나 받은게 없다고 했더니 세관원이 약식 서류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 후 옆 창구에서 여권을 제시하고 출국수속을 마치고 게이트에서 자동차 약식 서류를 주니 문을 열어 주었습니다.

100미터 떨어진 곳에 이스라엘 보안 검색대가 있어서 여자 군인이 여권을 받은 후 공항에서 하는 방식대로 지루한 질문들을 한 후 보내 주었습니다.

10미터 운전해 가면 막사가 나오는데, 왼쪽편이 입국수속을 하는 곳입니다.
먼저 여권을 제시하고 입국수속을 마치고, 옆 창구에서 세관원이 신고할 것 있느냐고 묻길래 없다고 했더니 곧장 쪽지 하나를 써주어 이것을 게이트에 제출했더니 이스라엘 입국이 종료되었습니다.

돈은 요르단 쪽에서 1인당 5디나씩 들었습니다. 국경에는 환전소가 없으므로 가족 수를 감안해서 미리 준비해 가야 합니다.

이집트와 비교해서 번호판도 안 바꾸었고, 시간도 덜 들고, 돈도 덜 덜었습니다.

<참고사항>
다음은 일반차량(노란 번호판)으로 요르단 가기 절차를 적은 것입니다.

1. 벧샨
- 개관시간 : 일-목: 08:00-22:00, 금토: 08:00-19:00
- 이스라엘쪽 요구서류 : 운전면허증, 자동차 등록증(본인차인지 확인함), 여권, 보험료 331세켈, 출국세 67세켈
- 요르단쪽 요구서류 : 비자(1인당 66세켈, 사진 1장, 현장에서도 발급해 준다고 함), 운전면허증, 자동차 등록증, 여권, 차 번호판 바꾸는 값 $70

2. 알렌비
- 개관시간 : 일-수: 08:00-18:00, 목-토: 08:00-15:00
- 이스라엘쪽 요구서류 : 운전면허증, 차 등록서류, 여권, 차보험료 331세켈, 출국세 1인당 126세켈 (저의경우 1인당 149세겔 지불)
- 요르단쪽 요구서류 : 비자(대사관 14 Abba Hillel Silver St., 10층, Ramat Gan)에서 반드시 받아서 가야 함), 운전면허증, 자동차 등록증, 여권, 자동차 번호판 $70

3. 아카바로 입국하여 벧샨으로 나오기
- 에일랏 개관: 일-목: 06:30-22:00, 금-토: 08:30-20:00
- 아카바 개관 : 08:00-20:00 (매일 동일)
- 벧샨 개관시간 : 일-목: 08:00-22:00, 금-토: 08:00-19:00

<준비서류>
모든 경우 준비 서류는 국제자동차여행클럽(MEMSI)에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맴시 텔아비브사무실은 KOTRA 무역관 대각선 건너편 경찰서 옆에 있습니다. 예루살렘에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번호는 03-564-1124입니다. 예루살렘은 02-625-9711/2로 해 보세요.
갈 때 여권과 운전면허증, 모든 자동차 서류를 가지고 가세요.

참고로 이집트 갈 때 맴시에서 하는 서류는 다음과 같으며, 요르단 쪽은 조금 덜 복잡하다고 맴시에서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집트부터 먼저 여행한 사람은 그 서류가 유효한 기간이라면 요르단은 그 서류만으로도 입국이 된다고 했습니다.
1) 국제운전 면허증 발급 35세겔(이집트, 요르단 여행 중 누구도 보자고 한 사람은 없었음)
2) 자동차 등록증 번역 : 35세겔
   * 자동차는 여행자 본인 것이어야 하며, 회사차일 경우는 회사가 발급한 허가편지가 필요함.
3) 자동차 Customs Document : 90일간 유효한 서류로서 336.75세켈입니다.
이 서류는 2-3일 걸리므로 나중에 다시 찾으러 가야 합니다.
이 서류 만들 때 맴시에서 은행 보증서를 요구하므로 일단 맴시에 가서
정확한 내용을 들은 후 은행에 가서 서류를 만들어 가면 됩니다.
4) 맴시 맴버쉽 : 180세켈
5) 시내산까지의 국제 자동차 보험료 : 331세켈 (카이로까지는 보험을 들 방법이 없음)

<사후조치>
이집트에서 입국시 맴시에서 발급해준 차 서류에 도장을 받은 후 다시 맴시에 갖다 주면 차 입국이 증명되었으므로 맴시는 은행보증서를 되돌려 줍니다.
이것을 은행에 갖다 주면 은행보증으로 인해 묶어 두었던 예금을 풀어 줍니다.
< 출처 : 세계기독교박물관 www.segibak.or.kr 성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