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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제천시, 세계기독교박물관 건립 추진
    백운면 운학리 2010년 개관
2008년 12월 18일 (목) 20:47:06 장승주 sjjang@dynews.co.kr

 

【제천】기독교와 관련된 세계 각종 유물들을 전시하게 될 ‘세계기독교박물관’이 제천시 백운면 운학리 일대에 건립될 것으로 보인다.

제천시는 세계기독교박물관 김종식(56·서울 송파동)대표가 박물관 부지를 물색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 이를 유치하기 위해 부지매입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입지를 확정하게 됐다.

세계기독교박물관 건립은 올해 봄부터 진행돼 왔으며 지난 8월 건축허가를 취득하고 10월에 충북도로부터 박물관 설립 허가를 받음으로써 설계가 끝나는 내년 9월 착공해 2010년 12월 개관할 예정이다.

건축비가 90억원이 투입되는 박물관은 10만9280㎡의 전체 부지에 연건평 3644㎡규모의 3층 건축물이 들어서게 되며, 전시관 2524㎡와 교육관 904㎡, 관리동 215㎡가 들어선다. 이곳에는 성경에 나오는 성서사물, 성서동·식물 7000여점과 기독교 관련자료 6000여점을 전시하게 된다.

박물관측은 지역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다각도의 연구를 하고 있으며 지난 11월에는 운학리 생태마을과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7일 제천시기독교연합회의 도움으로 ‘박물관 허가 감사예배 겸 추진현황 설명회’를 가졌다. 오는 2010년 박물관이 개관하면 전국에서 연간 22만여명의 기독교인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제천지역의 홍보는 물론 지역주민의 고용증대효과와 농·특산물 판매, 기타 음식점, 주유소, 상점 등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