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믿기 어려운 이유는

1) 예수님이 다윗 왕국(삼하 7:16)을 재건하지 못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2) 지난 2천년 동안 기독교인들에게 당한 상처가 너무 컸다.

3) 지구를 한 바퀴 돌아 온 기독교가 다원주의를 수용하거나 맘몬주의에 빠진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동양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온 한국교회는 여기에서 책임없다고 말하기 어렵다.

 

선교사들이 피를 뿌리면서 복음을 전한 땅이 세계 유일의 분단 국가로 남아 있다.

아예 핵을 머리에 이고 살아야 하는 것이 한국의 현실이다.

빨간 십자가가 온 동네에 넘쳐 나는데도 자살과 이혼과 음란과 폭력 뉴스는 만발하고 있다.

여기에 교회의 책임이 없다고 말하기 어렵다.

 

이 난감한 시기에 저는 하나님께 무릎꿇고 고백하면서 회개합니다.

 

<기도>

주님, 저는 다원주의에 빠지는 한국 교회들을 막지 못 하였습니다.

저는 감투싸움에 눈 먼 성직자들과 기관들을 보고만 있어야 하는 무능한 존재입니다.

과분한 규모로 짓는 교회 건물이 방주인지, 바벨탑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분명한 것은, 제가 하나님을 도깨비 방망이로 전락시킨 죄가 있습니다.

용서해 주옵소서.

 

한국 땅에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게 해 주옵소서.

하나님의 창조 섭리를 거스르는 법이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게 해 주옵소서.

한국 땅에서 자살과 이혼과 음란과 폭력을 몰아 내 주옵소서.

 

이제는 가정 예배 찬송가 소리가 골목마다 들리게 해 주옵소서.

주일날, 자랑스럽게 성경책 들고 걸어서 교회가는 사람들을 많이 보게 해 주옵소서.

교회 안에서 비싼 전자제품들을 다 치워 버리고, 24시간 문을 여는 교회가 늘어나게 해 주옵소서.

 

이 엄중한 시기를 깨닫고 회개하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