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나팔절)                                                                          <세계기독교박물관 자료>

- 유대교 7대 절기중의 하나 -
- 로쉬 하샤나의 뜻 : 해의 머리 -

성경구절
  
- 일곱째 달 곧 그 달 첫 날은 너희에게 쉬는 날이 될지니 이는 나팔을 불어 기념할 날이요 성회라 어떤 노동도 하지 말고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지니라 [레위기 23장 23~25절]
- 일곱째 달에 이르러는 그 달 초하루에 성회로 모이고 아무 노동도 하지 말라 이는 너희가 나팔을 불 날이니라 [민수기 29장 1절]

절기시기

- 티슈리(Tishrei, 양력 9월말~10월초) 1일, 2007년의 경우 9월 13일.
현대 유대력(민간력)으로 첫 번째 달, 성서력으로는 일곱 번째 달의 초하루이다. 정통파 유대인들은 이틀을 절기로 지키고, 개혁파는 하루만 지킨다.

절기해설
유대인들은 새해 하루 전부터 신년맞이를 한다. 즉 섣달 그믐날 오후 1시에 드리는 회당예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목욕을 한다.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한 후 비로소 반나절 금식을 끝내고 식사를 한다. 신년에 앞서 목욕을 하는 것은 유대인들의 신성한 의무이다.
풍성한 한해를 기원함과 동시에, 지난 해를 회개하면서 하나님의 심판을 준비한다. 따라서 신년이 되기 한 달 전부터 구제를 많이 하며, 연하장도 주고 받는다. 신년 회개는 열흘 동안 계속되어 대속죄일에 절정을 이룬다.

유대인 행사
사과를 꿀에 찍어 먹는 풍습이 있다. 새해를 사과처럼 향기롭고 꿀처럼 달콤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기원이다. 사과 대신 초콜릿을 먹기도 한다.
석류 열매를 먹기도 하는데, 한 해를 새콤달콤하게 살면서 석류 알맹이 수만큼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나기를 기원하는 의미가 있다. 그리고 빼곡한 알맹이들을 보면서 613개의 율법을 잘 지키겠다는 신앙을 다지기도 한다.
생선 머리를 먹으면서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빌기도 한다(신 28:13, 사 9:15).

참고사항
유대인들은 원래 민간력을 사용하였으나, 출애굽한 달을 기념하여 니산(아빕)월을 신년으로 삼았다(출 12:2, 13:4, 신 16:1). 이것을 성서력 또는 종교력이라 한다. 그러나 성서력은 일상 생활에 사용되는 달력은 아니었다. 
그 후 민간력은 바벨론 포로기 전후에 달의 명칭들이 바벨론식으로 바뀌었으나 골격은 그대로 이어져 오늘에 이르고 있다. 
유대인들은 신년이 되기 한 달 전부터 회당에서 뿔나팔(쇼파)을 불므로 신년을 나팔절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출처 세계기독교박물관  www.segibak.or.kr 유대 절기와 관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