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바다

1. 수정같이 맑고 맑은 유리 바다는 하나님의 보좌앞이 그곳이로다
   
유리바다 건너편에 섰는 성도들 그것 또한 유리같이 맑고 맑도다.

2. 이 영체가 고향갈 때 그곳 이르면 영된 내가 그 바다에 비치어질 때
    세상에서 행악한 것 숨길 수 없어 선악간에 참 형상이 거기 비치네

3. 세상에서 형식으로 속여 왔으니 거기갈 때 악한 태도 숨길 수 없어
    육체상과 심리상의 범죄가 되어 차마 못 볼 그 형상이 거기 비치네

4. 눈을 들어 건너편에 천당을 보니 어린양이 시온산에 높이 섰는데
    오라오라 부르시나 못 들어감은 내 일생에 행한 죄가 거기 비치네

5. 선한 경치 찬란하여 눈에 희안코 생명나무 선과실은 먹음직하니
    못 들어간 나의 정처 한이로구나 거기 싫은 저 지옥을 어찌 갈까요

6. 세상에서 다른 사람 원망했더니 와서 보니 거기 모두 죄 뿐이로다
    이리 될 줄 알았더면 나 죽기 전에 경건생활 진심으로 하였으리라

7. 주일마다 설교소리 귀 넘어 듣고 부흥회 때 자복 할 죄 숨겨둔 죄가
    소리치고 나아와서 호령을 한다 기회잃은 이 영체가 지옥 뿐일세

8. 부끄러운 이 영체가 도망을 하여 지옥문에 다다르니 뜨거운 불이
    단쇠같이 이내몸을 활활 태우나 죽음조차 이곳에는 용납이 없네

9. 오기 전에 지옥지옥 비웃었더니 와서 보니 많은 고생 이곳이로다
    순간적도 안락생활 해본 일 없고 불철주야 유황불이 그의 전 생활

10. 건너편의 천당에는 즐거운 나라 청아하게 노래하는 자유의 생활
    이 눈으로 못 보면은 행복이건만 보고 못갈 이내몸이 절로 녹는다

11. 여보시오 성도들아 정신차리소 그대 갈 곳 어디인지 알고 있느냐
    썩은 세상 못 이겨서 죄 짓지 말고 경건 생활 진심으로 목표하여라
                                                                                             (끝)

* 프린트 하여 사용하기 쉽도록 파일을 첨부하여 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