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인잔치에서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곳 -   
- 가나의 뜻 : 갈대에서 유래 -

ㅇ 갈릴리 가나에 혼인이 있어 예수의 어머니도 거기 계시고 ...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구까지 채우니 ...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 ... 예수께서 이 처음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 그 영광을 나타내시매 [요한복음 2:1-11]
ㅇ 예수께서 다시 갈릴리 가나에 이르시니 전에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곳이라 왕의 신하가 있어 그 아들이 가버나움에서 병들었더니 ... 가라 네 아들이 살았다 [요한복음 4:46-51]
ㅇ 시몬 베드로와 디두모라 하는 도마와 갈릴리 가나 사람 나다나엘과 세베대의 아들들과 또 다른 제자 둘이 함께 있더니 [요한복음 21:2]

성지해설
예수께서 혼인잔치 집에서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곳이다. 이 사건은 예수의 첫 번째 기적이라는 점과 화학적 변화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
그 후에 가버나움에 사는 왕의 신하는 50km나 떨어진 가나까지 와서 자기 아들의 병을 고쳐 달라고 하였으며, 예수께서는 말씀으로 그를 고쳐 주셨다.
가나는 나다나엘 즉 제자 바돌로매의 고향이기도 하다. 빌립이 ‘와서 보라’고 하여 그를 예수께 데리고 왔으며, 예수는 그를 ‘참 이스라엘 사람’이라고 칭찬하시고 제자로 삼았다.

주변환경
나사렛 뒷산을 넘어 오리를 가면 산비탈에 Kfar Cana라는 동네가 나온다. 중세 전승에 근거하여 세운 기념교회는 주택가 골목안에 있으며, 차를 몰고 들어가면 주차 때문에 애를 먹는다.
성지순례객들이 주로 방문하는 곳은 카톨릭교회(Cana Catholic Wedding Church)로서 지하에 가면 AD4세기 콘스탄틴 대제가 지었던 교회 자리 위에 지은 회당터와 큼직한 돌항아리가 남아 있다. 그리고 골목 입구에는 그리스정교회(Cana Greek Orthodox Wedding Church)도 있다.

참고사항
다른 가나와 구분하기 위하여 성경은 ‘갈릴리 가나’로 기록하였으며, 고고학자들은 그곳이 ‘키르벧 가나‘(가나, Kh. Kana편 참조)였다고 본다. Kfar Cana 북서 9km에 있으며, 아랍인들은 지금도 헤르밧 카나, 와디 카나로 부르고 있다. 주거지, 우물 등의 유적들이 잘 보존되어 있으나 성지순례 인프라가 갖추어지지 않아 일반 순례객들의 방문은 불가능하다. 레바논 남부에도 가나(Kounna)가 있으나 그곳은 아셀 지파의 다른 성읍이다(수19:28).

< 출처 : 세계기독교박물관 성지편 www.segibak.or.kr >  

* 위의 내용은 세계기독교박물관 김종식 관장이 이스라엘 공식 자료들을 정리하고, 수 차례씩 현장을 방문하여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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